광주·전남 전역 폭염경보…무더위 지속

김애린 2023. 8. 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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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폭염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4)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35.8도를 최고로, 무안 35.3, 담양 35.2, 곡성 35.1, 영암과 구례 34.7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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