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도 무산 위기’ 첼시, 대안마저 놓치나…미국 MF에 빌라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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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영입 대상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대안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의 타일러 아담스를 고려했던 첼시가 아담스를 빌라에 뺏길 위험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아담스의 강등 시 방출 조항 2500만 파운드(약 416억 원)를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첼시는 카이세도의 대안으로 아담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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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최우선 영입 대상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대안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의 타일러 아담스를 고려했던 첼시가 아담스를 빌라에 뺏길 위험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아담스의 강등 시 방출 조항 2500만 파운드(약 416억 원)를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첼시는 카이세도를 1순위로 삼았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첼시는 그의 영입을 네 차례 문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몸값을 1억 파운드(한화 약 1665억 원)로 책정했다. 첼시의 마지막 제안은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32억 원)였다
카이세도는 지난 3월 브라이튼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브라이튼 입장에서는 반드시 팔아야 하는 입장이 아니기에 첼시는 속이 탈 수밖에 없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4일 브라이튼은 카이세도가 이적 시장 종료 후 팀에 남을 거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첼시는 카이세도의 대안으로 아담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스의 소속팀 리즈는 지난 시즌 리그 19위에 머무르며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리즈가 강등당하면서 아담스와 리즈의 계약에 삽입된 강등 시 방출 조항이 활성화됐다. 브라이튼의 카이세도에 대한 요구액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이지만 아담스와의 계약도 쉽지 않다. 경쟁자 빌라의 등장 때문이다.
지난 시즌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시즌을 시작했던 빌라는 성적이 하위권을 맴돌자 지난해 10월 제라드를 경질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했다.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빌라는 반등에 성공해 리그를 7위로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나서는 빌라는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아담스에 주목하고 있다. 경쟁자의 등장으로 첼시의 입장이 난감해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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