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해산물 판매점서 화재…검은 연기에 신고 빗발

신심범 기자 2023. 8. 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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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12시19분 부산 수영구 한 해산물 판매 점포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른 탓에 20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했으며 현재는 해제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이 빨리 잡히면서 추가적인 연소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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