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폭탄 테러·흉기 난동"‥범행 예고 글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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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폭탄을 설치했고 흉기 난동도 벌일 예정이라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공항 폭탄 테러 8시 예정'이란 제목으로 오늘 오후 4시쯤 올라온 해당 글에는 "원래 강남역 트럭 100명 예고했던 사람인데, 유동인구 더 넘치는 인천공항에 폭탄 설치 완료"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은 SNS를 통해 퍼졌고 경찰에도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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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폭탄을 설치했고 흉기 난동도 벌일 예정이라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공항 폭탄 테러 8시 예정'이란 제목으로 오늘 오후 4시쯤 올라온 해당 글에는 "원래 강남역 트럭 100명 예고했던 사람인데, 유동인구 더 넘치는 인천공항에 폭탄 설치 완료"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어 "나오는 사람 다 트럭으로 치고 칼부림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은 SNS를 통해 퍼졌고 경찰에도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탐지견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해당 글의 최초 게시자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08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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