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린이 본초 탐사대원`"…대전 장태산휴양림서 약용식물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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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4일 대전 장태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구원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IOM 어린이 본초탐사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본초탐사대에는 31개 가족, 77명이 참가해 자연 속 약용식물 탐사와 한의학 강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본초 전문가와 함께 장태산자연휴양림에 서식하는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효능과 쓰임새 등에 대해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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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가족 77명 참석..약용식물 관찰 등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4일 대전 장태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구원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IOM 어린이 본초탐사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본초탐사대에는 31개 가족, 77명이 참가해 자연 속 약용식물 탐사와 한의학 강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본초 전문가와 함께 장태산자연휴양림에 서식하는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효능과 쓰임새 등에 대해 학습했다. 탐사 후에는 한의학연으로 돌아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탐사 활동에서 배웠던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됐고, 탐사 활동 후기를 담은 보고서를 영상, 그림, 글 등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이진용 한의학연 원장은 "참가자들이 약용식물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한의학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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