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LSB, '카이사' 테디 활약 힘입어 2세트 승리하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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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의 카이사가 2세트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영웅'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1세트 패배를 딛고 2세트 장기전 끝에 승리하며 세트 동률을 만들었다.
생존보다는 화력에 집중한 리브 샌드박스의 챔피언들 앞에 T1은 단기간에 무너졌고, 결국 리브 샌드박스가 넥서스를 철거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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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1세트 패배를 딛고 2세트 장기전 끝에 승리하며 세트 동률을 만들었다.
2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첫 번째 드래곤을 둔 한타에서 '클로저' 아리의 더블 킬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고, 11분 두 번째 드래곤 타이밍을 앞두고 녹턴-아리-렐의 협공으로 '페이커' 트리스타나를 처치해 안정적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을 수 있었다.
15분경 협곡의 전령 앞에서 '윌러' 녹턴이 포위 당한 후 끊기며 4:5 한타가 발생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클리어' 크산테의 활약으로 한타 승리를 거두고 킬 스코어를 8:3까지 벌렸다. 17분 미드 한타에서 피해 없이 4킬을 쓸어담은 리브 샌드박스 딜러들의 성장세에 힘을 실어줄 수 있었다. T1 입장에선 협곡의 전령과 세 번째 드래곤 사냥으로 피해를 줄인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
23분경 탑 라인 한타에서 에이스를 거둔 T1은 25분 화염 드래곤 2스택으로 리브 샌드박스를 바짝 추격했다. T1에게 드래곤 3스택까지 내주고 만 리브 샌드박스는 33분 미드에서 라칸-트리스타나를 끊은 후 바론을 사냥해 포탑을 무너뜨리고 골드를 수급할 수 있는 판을 깔았다.
39분경 두 팀은 바론 타이밍을 앞두고 두 팀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카엘' 렐이 T1을 물면서 한타가 열렸다. 생존보다는 화력에 집중한 리브 샌드박스의 챔피언들 앞에 T1은 단기간에 무너졌고, 결국 리브 샌드박스가 넥서스를 철거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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