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이혼 후 18년만에 가수 컴백..이지현 솔로 앨범이 반가운 이유 [종합]

김수형 2023. 8. 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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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으로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지현이 이번엔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4일인 오늘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지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이 전격 발매됐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이지현은 11살 딸 서윤, 9살 아들 우경이를 홀로 양육 중.

앞서 이지현 역시 "18년 만에 앨범을 낸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했다, 힘든 시기, 힘든 삶 속에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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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싱글맘으로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지현이 이번엔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18년만에 가수 활동이다. 

4일인 오늘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지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이 전격 발매됐다. ‘게리롱 푸리롱’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곡. 

특히, ‘게리룽 푸리룽’은 이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지현은 과거 안티팬들이 만들어준 신조어를 재치 있고 역설적으로 풀어내는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드러난 부분이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이지현은 11살 딸 서윤, 9살 아들 우경이를 홀로 양육 중.  두 아이의 엄마이자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모습 등을 가사에 조화롭게 녹여낸 이지현이다. 

무엇보다 그가 18년만에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해 더욱 반가움을 안기는 분위기다. 팬들은 "드디어 가수 이지현 모습을 보다니 너무 반갑다", "다시 쥬얼리 때 활동 모습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 "아픔 딛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 너무 멋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앞서 이지현 역시 “18년 만에 앨범을 낸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했다, 힘든 시기, 힘든 삶 속에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던 바. 팬들만큼이나 자신의 첫 싱글앨범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신곡에는 프로듀서 JINHYUK과 작곡가 유송연, 설탕시럽이 의기투합하여 곡의 케미를 더했다.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색소폰을 메인 멜로디로 사용하여 노래에 흥을 더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베이스 리듬으로 노래의 중심을 잡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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