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잼버리 폭염 힘들지만 대원들 즐겁고 재밌게 보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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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잼버리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날씨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만, 대원들이 영외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고 밤에도 시끄러울 만큼 재미있게 보내는 중"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외 체험장이 있는 전북 부안군 직소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참가 대원들은 밤마다 자기들끼리 모여 재미있게 떠들고 노래하고 있다"며 "외부 우려와 달리 잼버리 프로그램은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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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2023 새만금 잼버리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날씨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만, 대원들이 영외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고 밤에도 시끄러울 만큼 재미있게 보내는 중"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외 체험장이 있는 전북 부안군 직소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참가 대원들은 밤마다 자기들끼리 모여 재미있게 떠들고 노래하고 있다"며 "외부 우려와 달리 잼버리 프로그램은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원들이 며칠 지나면서 폭염 등으로 피곤도 하지만 다양한 영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제로 즐거워하는 중"이라며 "조직위도 폭염을 고려해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대부분 프로그램을 실내 활동이나 실내 체험 등으로 전환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대회 중단이나 장소 변경 여부를 놓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원인력까지 해서 5만명 가까이가 있다. 이 사람들이 어디로 옮겨서 지금 새로 한다는 건 화장실 문제나, 이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설비가 있어야 하므로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라고 했다.
김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선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고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며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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