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만금 잼버리에 음료수 20만개 전달…"폭염 극복 지원"

신건웅 기자 2023. 8. 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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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삼성도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온음료와 비타민음료를 10만개씩 총 20만개를 보내기로 했다.

삼성은 그동안 각종 국내외 현장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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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폭염 대책을 주문했다.

삼성도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온음료와 비타민음료를 10만개씩 총 20만개를 보내기로 했다.

삼성은 그동안 각종 국내외 현장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지난 199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 성금은 1100억원에 달한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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