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잼버리 마지막 참가자 떠날 때 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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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대회 안전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4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마치고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대회 운영을 지켜보며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일부 시설이 미비해, 걱정하는 국민이 많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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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나서 안전관리·대회운영 책임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대회 안전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4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마치고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대회 운영을 지켜보며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일부 시설이 미비해, 걱정하는 국민이 많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방부를 비롯한 모든 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들이 합심하여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를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예비비 69억원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정안전부도 어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하겠다"라고 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일정을 잘 진행하겠다"면서 "158개국에서 찾아온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 4만3000명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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