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몰라” 김래원vs“자신 있다” 남궁민, 기싸움 최종 승자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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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과 남궁민이 주연작 첫 방송을 앞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8월 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와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이 첫 방송된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소옆경'은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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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래원과 남궁민이 주연작 첫 방송을 앞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이에 금토드라마 시청률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8월 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와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이 첫 방송된다.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두 드라마는 김래원과 남궁민의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소옆경'은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 드라마. 같은 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두 작품 모두 첫 방송 당일인 4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가운데, 1시간 먼저 진행된 '소옆경' 제작발표회에서 경쟁작 '연인'에 대한 발언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신경수 감독은 '연인'과의 경쟁에 대해 "부담이 많이 된다. '연인' 팀도 오랜 시간 촬영을 해오고 있다고 들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운데 사극이라 현장에서 더 괴로울거다. 그쪽 팀이 무사히 촬영을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이다"고 덕담을 남겼지만, 김래원은 '연인'에 대해 "몰랐다. 제목이 뭐라고요?"라고 물은 뒤 제목을 알려주자 "파이팅!"을 외친 것.
이후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고, 남궁민은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로 "저희 드라마 작품이 두 글자인데 몰랐다고요? 그쪽은 몇 글자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가 제대로 된 피드백을 드리면 오늘 여태까지 인터뷰한 건 다 없어지게 될 것 같아서 너무 위트 있게 드리진 않을 것 같다"며 "모를 수도 있다. 저도 가끔 '연인'인지 '인연'인지 헷갈린다. 그만큼 관심이 있어도 제목은 몰랐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래원 씨는) 너무 연기 잘하고 열심히 하는 분이다. 전작도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만약 지금 하신 말씀이 주연 배우끼리의 경쟁이 표현되는 느낌이라고 한다면 '같은 시간대이고 같은 날 나오니까 선의의 경쟁을 아주 재미있게 잘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래원 씨, 저는 자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두 남배우들이 방송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옆경'과 '연인' 가운데 시청률 싸움에서 웃게 될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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