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 열어 안양·전북에 제재금 징계
안경남 기자 2023. 8. 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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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2 FC안양과 K리그1 전북 현대에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안양 구단에는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올린 사안으로 제재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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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에 200만원·K리그1 전북에 150만원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2 FC안양과 K리그1 전북 현대에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안양 구단에는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올린 사안으로 제재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최 구단주는 지난달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경기가 끝난 뒤 SNS에 "FC안양 구단주로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불공정한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전북 구단에는 지난달 2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 도중 전북의 원정 팬이 그라운드에 페트병을 투척한 사안으로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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