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짐 싸서 일주일째 친정살이 중…OOO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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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39·장윤희)가 집수리 때문에 현재 친정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미자의 개인채널에 '집 나와서 친정살이 일주일째(ft. 엄마 눈치 보여서 참다참다 뛰쳐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폭염에도 야외테이블에서 맥주에 온면, 차돌볶음 먹방을 하던 미자는 "제가 지금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다. 짐 싸서 아예 친정에 들어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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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미자(39·장윤희)가 집수리 때문에 현재 친정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미자의 개인채널에 '집 나와서 친정살이 일주일째…(ft. 엄마 눈치 보여서 참다참다 뛰쳐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폭염에도 야외테이블에서 맥주에 온면, 차돌볶음 먹방을 하던 미자는 "제가 지금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다. 짐 싸서 아예 친정에 들어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사할 신혼집이 수리를 해야해서 친정에 산 지 일주일 됐다면서 "엄마가 나이 들어 힘드니까 요리를 안 하셨는데 제가 들어오면서 요리를 시작하셨다. 처음에는 '우리 딸 너무 보고 싶었다' '너무 떨어져 있었다'라면서 기쁘게 요리를 해주셨는데 점점 지쳐가는 게 느껴진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서 고기를 먹는데 한숨소리가 들려 굉장히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저녁은 일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살짝 나왔다. 엄마가 편하게 밥을 먹고 들어가려 한다"라고 했다.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지난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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