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씨이커스,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 오마주 한 포인트 안무 선보인 ‘두 오어 다이’

KBS 방송화면 캡처

4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싸이커스는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선보였다.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착장으로 자유분방한 무드를 극대화한 싸이커스는 신보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의 멜로디가 울려 퍼지자 파워풀한 에너지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골프공을 멀리 날리는 안무에서 선보이는 유쾌한 표정 연기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Come Back Home)‘을 오마주 한 포인트 안무 등 무대 곳곳에 보는 재미를 더하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앞서, 지난 2일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를 발매한 싸이커스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K팝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방송화면 캡처

싸이커스의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22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 전작 타이틀곡인 ’록스타(ROCKSTAR)‘의 기록을 3시간이나 앞당기며 이번 신보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싸이커스는 다이내믹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어 앞으로의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싸이커스는 오는 5일 오후 3시 15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KBS 방송화면 캡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