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2위, 이강인의 PSG는 6위...새 UEFA 클럽 계수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클럽'이 될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클럽 계수 2위, 6위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클럽 계수를 업데이트했다.
김민재가 최근 이적한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은 2위에 자리했고 이강인과 함께 지난 2일 한국에 방문,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맞대결(3-0 PSG승)을 펼친 파리 생제르맹(PSG)은 6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정승우 기자] '국민 클럽'이 될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클럽 계수 2위, 6위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클럽 계수를 업데이트했다.
UEFA 계수는 각 클럽이 최근 5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배분, 합산해 점수를 매긴다.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순위표 가장 윗자리에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자리하고 있다.
눈여겨볼 점은 '코리안 리거'들이 속한 팀이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는 점이다. 김민재가 최근 이적한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은 2위에 자리했고 이강인과 함께 지난 2일 한국에 방문,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맞대결(3-0 PSG승)을 펼친 파리 생제르맹(PSG)은 6위에 올랐다.
한편 3위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며 10위 밖인 14위에 위치했다.
또한 PSG, 맨시티에 앞서 한국을 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위에, 김민재와 함께 훌륭한 시즌을 보냈던 SSC 나폴리는 18위에 자리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8시즌 동안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는 22위에, 조규성의 미트윌란은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UEFA 클럽 계수
1. 맨체스터 시티
2. 바이에른 뮌헨(김민재)
3. 레알 마드리드
4. 첼시
5. 리버풀
6. 파리 생제르맹(이강인)
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 인터 밀란
9. AS 로마
10. 유벤투스
11. RB 라이프치히
12. 세비야
1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4. FC 바르셀로나
15. 비야레알
16. SL 벤피카
1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8. SSC 나폴리
19. 아약스
20. 바이어 04 레버쿠젠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