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日 `UI뱅크`에 금융단말 솔루션 `웹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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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일본 '키라보시은행'이 설립한 인터넷 전문은행 'UI뱅크'에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WebTop)'을 공급, 일본 금융권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UI뱅크 신단말 시스템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일본 금융권에 대한 성공적인 제품 공급 사례를 마련했다"며 "향후 현지 법인, 현지 파트너 등 일본의 DX사업에 필요한 조직을 준비해 일본 금융의 디지털 혁신 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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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일본 '키라보시은행'이 설립한 인터넷 전문은행 'UI뱅크'에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WebTop)'을 공급, 일본 금융권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일본 정부는 2021년 중앙정부기관인 디지털청을 출범해 '행정 시스템 통일 및 온라인화'를 중심으로 DX(디지털전환) 정책을 추진 중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디지털 절벽'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 곳곳에서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UI뱅크'는 키라보시은행이 이런 상황에 대응하면서 일본 금융업계에서 DX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2022년 설립한 디지털 전문 은행이다.
인스웨이브는 UI뱅크 설립 당시 자사 '웹스퀘어5'와 'W-매트릭스' 제품을 공급해 UI뱅크의 모바일 앱을 성공적으로 구축, 일본 금융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키라보시은행은 이런 평가와 함께 신한은행 '더 넥스트 차세대' 금융 단말 구축 사업 성공 사례를 참고해 인스웨이브 '웹탑' 솔루션을 디지털 금융사업을 위한 전사적 금융 단말로 채택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시작돼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일본 금융권의 대표적 DX사례로 기대 받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UI뱅크에 '웹탑'을 공급함으로써 일본 은행에 금융 단말 솔루션을 공급한 사례를 처음 확보했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 및 추가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해갈 계획이다. 일본 컨설팅사 후지키메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DX시장 규모는 2019년 7900억엔(약 7조2455억원)에서 2030년 3조4000억엔(31조1858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특히 금융 분야는 2019년 1510억엔(약 1조3850억원)에서 2030년 5845억엔(약 5조3612억원)으로 시장 규모가 4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UI뱅크 신단말 시스템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일본 금융권에 대한 성공적인 제품 공급 사례를 마련했다"며 "향후 현지 법인, 현지 파트너 등 일본의 DX사업에 필요한 조직을 준비해 일본 금융의 디지털 혁신 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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