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상인연합회, 수산식품 소비촉진 협약 체결

홍정명 기자 2023. 8. 4.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이하 경남상인연합회)는 4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서 경남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판매·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축된 지역 수산식품 판매·홍보 등 상생협력 도모
최만림 행정부지사 "인지도 제고·소비 활성화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도 최만림(오른쪽) 행정부지사가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윤장국 회장과 경남 수산식품 판매·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8.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이하 경남상인연합회)는 4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서 경남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판매·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2005년 설립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경남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홍보 활성화, 수산업과 전통시장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 담겼다.

경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로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경남상인연합회 이외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과 업무협약(MOU) 체결해 할인쿠폰, 입점 수수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내 지역 우수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여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로 모두의 이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남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이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