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폭염은 天災, 온열 사망은 人災 혼자 두면 위험!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방송일 : 2023년 8월 4일 (금요일)
■ 대담 :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폭염은 天災, 온열 사망은 人災 혼자 두면 위험!
-온열질환 3대 예방법칙 물, 그늘, 휴식
-야간에도 온열질환 주의해야...휴식은 모여서
-사업주, 근로자 모두 온열 사망 없애도록 유의해야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산업안전이 모두가 하나로 외치는 울림이 될 수 있도록 YTN 라디오와 안전보건공단이 마련한 안전 산울림. 폭염이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넘나들었고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 이럴때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도 절실합니다. 폭염 대비 산업현장의 안전대책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하 안종주)>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요즘에 계속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요. 일반적인 사람들도 그냥 외출만 해도 힘든데 산업현장 근로자분들 온열 질환 같은 것 때문에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됩니다. 그런데 오늘 이 사장님 건설현장 안전점검 가셨다고 들었는데 나가서 보시니까 지금 현장은 어떤가요?
◆ 안종주> 오늘 제가 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서울 강남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가서 온열 질환 예방 등 실태를 점검을 했고요. 그다음에 이어서 여기 경기도 부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 지금 와 있습니다. 지금 건설 현장은 아무래도 옥외에서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도 많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것뿐만 아니라 무거운 건축 자재를 들어올리거나 용접을 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어느 현장보다도 온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제가 현장에 지금 와 있습니다.
◇ 박귀빈> 지금 이사장님도 많이 좀 더위가 느껴지시겠네요?
◆ 안종주> 지금 바깥에 가만히 서 있어도 10분만 지나면 땀이 흐르고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을 폭염입니다.
◇ 박귀빈> 그러니까요. 그런데 야외 작업하시는 분들 정말 고충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온열 질환자 발생 현황이 어땠습니까? 야외 작업 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도 함께 좀 짚어주시겠어요?
◆ 안종주> 최근 5년간 공식적으로 온열 질환으로 인정돼서 사망한 분이 근로자가 23명입니다. 지난 2018년에 엄청난 폭염이 왔는데요. 그 해가 가장 많아서 12명이나 있었고요. 그 뒤에도 매년 3명 내지 74명씩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망 사고가 전체의 한 3분의 2 정도고요. 지금 올 들어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온열 질환 사망으로 인정된 것은 없지만 한 3명 가량이 온열 질환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거나 의심되는 것이 세 건이 있었습니다. 1명이 건설 현장에서 벌어졌고요. 물류 현장 1명은 농촌에서 우리 작업하다가 벌어진 것인데요. 대게 일반적으로 폭염이 지금까지의 온열 질환 발생을 보면 7월이 8월달에 비해서 2배 가량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우리 다 아시다시피 긴 장마가 7월 내내 이어졌잖아요. 그래서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현재 온열 질환 발생은 우리가 제조업이나 다른 도시도 생기지만 건설 현장이 특히 문제가 되는데 이제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특히 야외 작업 때는 저희들이 3대 안전 수칙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 그늘, 휴식인데 이 모든 것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수분 부족에 따른 탈수 현상, 특히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이 열사병인데요. 이런 것들을 위해서는 우리가 충분히 물들을 마셔주고요. 대신에 땀이 많이 배출될 수 그런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이런 것들은 삼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박귀빈> 물, 그늘, 휴식 3대 안전수칙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러면 그늘 같은 것도 그러니까 그늘 진 장소가 필요하다는 거잖아요. 야외 작업하시는 분들은.
◆ 안종주> 야외든, 실내든 하여튼 실내는 그늘이 있으니까 오히려 소위 통풍, 바람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야외에서도 충분히 그늘막을 충분히 쳐줘야 됩니다. 햇빛이 시간에 따라서 바뀌기 때문에 충분한 넓이로 쳐주셔야 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폭염특보가 전국에 발령 중인데요. 주의보나 경보가 내렸을 때는 반드시 1시간 주기로 적어도 10분 내지 15분 이상 휴식을 중간중간에 취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몇 시간 하다가 몰아서 30분 하는 것은 별로 좋지가 않은 방법이고요. 매 시간마다 그렇게 해 주셔서 되고요. 그다음에 요즘과 같이 한낮 더위가 38도까지 오르내릴 때는 되도록이면 야외 작업, 옥외 작업은 최소화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시간대를 아침에 조금 1시간 더 일찍, 건설 현장은 대개 아침 7시부터 시작하는데 7시가 아니라 한 6시부터 시작하고 오후 3시 때는 그냥 퇴근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박귀빈> 야외 작업할 때 주의사항을 지금 잘 짚어주셨는데 그런데 이런 온열 질환에 의한 위험 같은 경우는 실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닐 것 같아요. 최근에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사고를 보면 실내에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역시 좀 위험이 높은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은 어떻게 예방을 하면 좋을까요?
◆ 안종주> 실내에서 일하시는 분이 충분하게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돌아가고 그러면 온열 질환이 발생하거나 또 사망에 이르기까지 가능성이 매우 낮죠. 그러나 실내 가운데 특히 대형 물류센터나 쇼핑센터 같은 경우는 공간이 매우 넓거든요. 그런 데는 에어컨을 다 설치하기가 힘들고요. 또 선풍기도 충분히 작업자한테까지 바람이 충분히 닿기에는 어려운 그런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도 마찬가지로 근로자가 일을 하다가 현기증이 나거나 힘들거나 필요하거나 두근거림 이런 게 있을 때는 즉시 쉬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시원한 더 시원한 장소로 가서 우리가 좀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되죠. 그런 현장을 가보면 실내지만 지하 공간, 자동차가 많이 드나드는 열을 내뿜는 공간이라든지 그런 곳에 의외로 34도씩 푹푹 찌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습도도 높고요. 그래서 실내라고 해서 온열 질환에 예외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박귀빈> 실내에서 작업하실 때도 역시 물, 그늘, 휴식은 안전 수칙으로 생각을 하면서. 일단은 그리고 좀 환기를 하셔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그렇죠?
◆ 안종주> 그렇죠. 바람을 충분히, 냉방기 가동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만. 좁은 밀폐된 공간은 우리가 냉방기 가동이 가능하지만 예를 들어서 수백 평 되는 공간 이런 공간에서는 에어컨을 갖다가 거기다 수십 대 설치하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충분하게 일단 바람이라도 충분히 불어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박귀빈> 그러니까 실내에서는 그늘은 확보가 된 상황이니까요. 실내니까 바람이 중요하군요. 물, 바람, 휴식 이렇게 기억을 하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실내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실내에 불을 환하게 킬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야간에 작업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더 신경 써야 될 부분은 없을까요?
◆ 안종주> 야간 작업 때도 주간 작업 못지않게 위험도는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밤에도 온도가 28도씩 이렇게 높이거든요. 그렇게 되고 예를 들어서 아까 말했지만 자동차가 계속 온다든지, 또 계속 일을 하다 보면 체온이 상승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야간에도 휴식이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요. 야간에도 온도가 잘 떨어지지 않는 공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온도, 습도 이런 걸 체크를 해서 이게 근로자들한테 상당히 부담이 될 때는 항상 우리가 1시간 간격으로 10분 내지 15분 좀 쉬어주셔야 되고요. 야간에는 특히 낮에 비해서 우리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작동성이 좀 효율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야간에는 여러 가지 몸이 우리가 익숙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주간보다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 박귀빈> 건강 관리를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겠군요. 현장 근로자분들 온열 질환 관련해서 예방법을 좀 알려주셨는데 일하시다가 온열 질환 증상이 왔을 경우에는 응급대처 방법이 있겠습니까?
◆ 안종주> 초기 증상을 아는 게 중요하고요. 초기 증상은 다양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어지럽다든지, 근육이 경련이 생긴다든지, 피로하다든지, 의식이 저하돼서 사물 판단이 떨어진다든지. 이런 증상이 있으면 그것을 바로 주위에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주변에 이야기를 하고 특히 안전감독자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고요. 그렇게 하는 분들은 빨리 충분히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한다든지 에어컨이 있는 데서 쉬게 한다든지 하고요.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서 쉬게 하시는 분들이 혼자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몸이 안 좋아서 잠시 쉬겠다고 해서 점심시간이나 또 아까 말하는 몸이 안 좋아서 어디 가서 쉴 때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누가 한 사람이 소위 말하는 보호관찰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몸 상태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갑자기 계속해서 나빠질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해서 혼자서 휴게 공간에 가서 쉬라고 하고 난 뒤에 나중에 1시간 후에 가보니까 사망해 있더라. 이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휴식을 할 때는 근로자들이 혼자서 나 홀로 휴식하거나 외딴 곳에서 그냥 후미진 곳에서 쉬면 안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의식이 없을 때 강제로 시원한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면 기도로 해서 폐에 들어가서 위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의식이 없을 때는 음료수를 마시는 게 아니라 빨리 119를 불러서 병원으로 우리가 호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박귀빈> 그러면 더운 여름철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혼자 근무하시도록 조를 짜지는 않겠군요? 함께 근무하시게 하겠군요?
◆ 안종주> 네, 그리고 우리가 위험 작업을 할 때는 온열 질환하고 관계없이 무조건 2인 1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름에 온열 질환, 소위 열사병에 걸려서 사망할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작업할 때 혼자서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쉴 때도 혼자서 쉬는 게 아니라 적어도 2명 이상씩 서로를 볼 수 있는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을 살펴보면서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거나 갑자기 의식이 떨어지거나. 이런 게 없는지 살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박귀빈> 알겠습니다. 지금 사업장에서 온열 질환에 대한 증상이 있을 때 어떻게 응급 대처를 해야 되는지 알려주셨고 그 전에는 예방 대책을 먼저 알려주셨어요. 야외 작업 시 유의사항 물, 그늘, 휴식 3대 안전수칙 반드시 지키셔야 되고 실내 작업자분들은 역시 물, 그늘, 휴식이 기본이지만 거기에 바람이 더 중요하다. 이것도 기억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네요. 지금 공단에서 이런 온열 질환 예방을 하기 위해서 사업을 실시하신다거나 그런 것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좀 정리를 해주실까요?
◆ 안종주> 지금 저희들은 아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서 이미 저희들 비상대응 체계를 전국적으로 구축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사업이사를 팀장으로 해서 각 권역별로 방역본부장이 진두지휘하고 거의 매일 현장에 나가서 여러 가지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온열 질환 예방 집중지도 점검 기간, 이렇게 정해서 저희들이 전 직원들이 하고 있는데요. 현재 여러 가지 휴식에 대한 매뉴얼이나 지침 이런 것도 하고 있고 또 방문하는 현장마다 우리가 소매 토시라든지 여러 가지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음료수, 기타 이런 것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실내 작업장들도 우리가 주요한 곳은 실태 조사를 해서 환기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렇게 잘 하지 않는 현장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가 관할 노동부 지방도등관서에 작업 중지 요청, 이런 조치도 취하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우리 공단이 소규모 사업장이 많다 보니까 전국을 다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자체라든지 지원 단체, 지역 네트워크 등하고도 우리가 손잡고 물, 바람, 휴식 그리고 온열 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알겠습니다. 매년 이렇게 여름 때마다 여름철 산업현장 안전 위해서 늘 애써주셨겠지만 올해는 사실 일반인들은 이렇게 더운 때가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느끼고 있거든요. 그럼 산업현장에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역시 예전보다 훨씬 더 일하실 때 많이 어려움을 느끼시던가요?
◆ 안종주> 네, 아무래도 특히 최근에 들어올수록 특히 건설현장 등에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60세가 훨씬 넘은 연세 많으신 분들, 그분들이 평소에도 다른 추락이라든지 끼임이나 충돌로 사망하시는 거고요. 50대 이상 사망하시는 분이 전체 우리 중대재해 사망 사고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열사병, 사망 부분도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뇌, 체온 조절, 중추 신경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특히 건설 현장이나 제조업 현장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특히 온열 질환 이런 부분에 우리가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분이나 안전 책임자들이 좀 유의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폭염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재난처럼 보이지만 실은 사망하는 것들은 사회적 재난이다. 우리가 충분히 지식이라든지 평소의 습관이라든지 관리하기에 따라서 사망까지 이르게 하지 않을 수는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우리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 모두 다 유의를 하셔야 되고요. 저희들도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사망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박귀빈> 알겠습니다. 올해 산업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분명히 올해 더 힘들게 일하실 것 같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다고 말씀하신 걸 보니, 아무래도 그 분야 자체가 전문적인 기술이 많이 좀 익혀진 베테랑인 분들이 많이 하셔야 되는 업무다 보니 좀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더 취약할 수 있어서 현장에서는 더 많은 꼼꼼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고요. 끝으로 이사장님, 국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겠습니까? 요즘에 폭염 이런 것 때문에 뉴스에서도 많이 사고 소식도 들리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좀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안종주>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폭염으로 인해서 특히 농촌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사망하고 있고 아직까지 공식 집계는 아닙니다마는 올 들어서도 23명이나 우리 세계 잼버리 현장에서도 많은 아직 사망자, 불행한 사건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온열 질환에 걸렸다는 그런 소식을 들어서 아마 특히 이런 것들을 계기로 해서 우리 일터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온열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서 많이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저희들이 기후 변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이해서 앞으로 이것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더 심각해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이 올해도 있는 현장들을 잘 분석을 해서 더욱더 꼼꼼하고 과학적인 예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박귀빈> 알겠습니다. 이사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었습니다.
YTN 김우성 (wskim@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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