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투어할 때 '전용 변기' 챙겨가..."남이 쓰던거 싫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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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41)가 전 세계를 투어하며 공연을 할 때마다 '전용 변기'를 사용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영국 잡지 'OK!'에 따르면, 비욘세는 투어 때마다 스태프에게 반드시 화장실의 '전용 변기'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다.
비욘세는 다른 사람이 사용한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해 새 변기를 매번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잡지는 비욘세 투어를 위해 준비된 새 변기가 포장된 커다란 상자 사진을 입수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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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비욘세(41)가 전 세계를 투어하며 공연을 할 때마다 '전용 변기'를 사용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영국 잡지 'OK!'에 따르면, 비욘세는 투어 때마다 스태프에게 반드시 화장실의 '전용 변기'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다. 비욘세는 다른 사람이 사용한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해 새 변기를 매번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잡지는 비욘세 투어를 위해 준비된 새 변기가 포장된 커다란 상자 사진을 입수해 게재했다. 상자에는 '비욘세 화장실 변기'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투어 관계자는 "비욘세는 톱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무엇이든 주문할 수 있다"라며 "스태프들은 투어 기간 동안 비욘세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애기했다. 이어 '전용 변기' 또한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변기를 준비하는 것은 별 것 아니라고 말했지만 "'비욘세 용 화장실 변기' 스티커가 붙은 상자를 우연히 본 사람들은 모두 웃고 지나간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투어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기실에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는 것들은 다양하다. 미국 록 밴드 밴 헤일런은 초콜릿 M&M에서 갈색 알갱이를 모두 제거해 달라고 스태프에 요청한다. 가수 케이티 페리는 냉동 건조된 딸기와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장식해 달라고 요구한다.
한편, 비욘세는 1997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을 지닌 그는 'Halo', 'Single Ladies', 'Crazy in Love', 'Run the World' 등 히트곡도 매우 많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비욘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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