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 어제 122명...누적 1,5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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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 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는 122명이었고, 온열 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1명이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온열 질환자는 누적 천520명에 이르고, 추정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온열 질환자 수는 1.5배 이상, 사망자는 2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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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 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는 122명이었고, 온열 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1명이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온열 질환자는 누적 천520명에 이르고, 추정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온열 질환자 수는 1.5배 이상, 사망자는 2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573명으로 전체의 37.7%에 이르며, 남성이 77.7%로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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