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짐싸서 신혼집 나왔다.."친정에 얹혀산지 일주일, 눈치보여"('미자네 주막')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3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집 나와서 친정살이 일주일째.. (ft. 엄마 눈치 보여서 참다참다 뛰쳐나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과 함께 미자는 "친정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눈치가 보여서 밖에 나왔습니다 일있다고 해서 나왔는데 결국 끝은 개만취..."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미자는 무더위 속에 야외 혼술을 즐겼다. 그러던 중 그는 "제가 지금 엄마 집에 얹혀 살고 있다. 짐을 싸서 아예 친정에 들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사실 저희 신혼집이 이사를 간다. 집을 수리하는 것 때문에 친정에서 산지 한 일주일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원래 나이가 들면서 요리를 아예 안하셨다가 제가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이제 막 요리를 시작한거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요리를 해주고 우리딸 일년동안 너무 보고싶었다고 음식을 해주시다가 점점 지쳐가는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서 고기를 볶으면서 한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굉장히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저녁은 일이있다고 하고 살짝 나왔다. 어머니 좀 편하게 밥을 먹고 들어가려고 한다"고 야외 혼술을 즐기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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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미자네 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