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37도' 대프리카 입성한 7연승 LG...캡틴 오지환의 파이팅 '1위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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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연장 12회 혈투 끝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로 7연승을 올린 LG 트윈스가 대프리카에 입성했다.
신바람이 난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4일 치르기 위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라이온즈파크에 도착한 LG 트윈스 선수들은 전날 연장 12회까지 치른 선수들답지 않게 밝았다.
LG 트윈스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2위 SSG 랜더스와 경기 차를 5.5 경기까지 벌이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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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전날 연장 12회 혈투 끝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로 7연승을 올린 LG 트윈스가 대프리카에 입성했다.
신바람이 난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4일 치르기 위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르며 뜨거웠다.
매년 여름마다 불볕더위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리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에 도착한 LG 트윈스 선수들은 전날 연장 12회까지 치른 선수들답지 않게 밝았다.
LG 트윈스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2위 SSG 랜더스와 경기 차를 5.5 경기까지 벌이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최원태 효과로 안정된 마운드와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중요한 순간 해결해 주는 타자들의 활약 속 LG는 최근 지고 있어도 질 거 같지 않은 분위기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를 정도로 뜨거웠던 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 몸을 푼 내야수들은 김일경 수비 코치의 펑고를 받으며 수비 훈련을 이어갔다.
캡틴 오지환의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에 후배들도 힘들지만,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8연승에 도전하는 LG는 이지강을 삼성은 뷰캐넌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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