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 본 충남·충북·경북·전북에 100억 원 추가 지원

오대성 2023. 8.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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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과 충북, 경북 그리고 전북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로써 응급복구를 위해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총 336억 5천만 원으로 역대 호우 피해 가운데 지원 규모가 가장 큽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더위 속에서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호우와 태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남은 응급 복구를 서둘러 마무리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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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과 충북, 경북 그리고 전북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앞서 행안부는 2차례에 걸쳐 236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응급복구를 위한 추가 장비와 인력 투입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3차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응급복구를 위해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총 336억 5천만 원으로 역대 호우 피해 가운데 지원 규모가 가장 큽니다.

지원된 교부세는 피해시설의 긴급조치와 피해 농작물의 잔해물 처리에 사용되며, 임시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구호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더위 속에서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호우와 태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남은 응급 복구를 서둘러 마무리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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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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