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18년 만의 첫 싱글 ‘게리롱 푸리롱’ 오늘(4일) 발매

사진제공: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지현이 첫 싱글 앨범을 공개했다.

오늘(4일) 오후 12시 이지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이 전격 발매됐다.

앞서 이지현은 “18년 만에 앨범을 낸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전하며 “힘든 시기, 힘든 삶 속에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게리롱 푸리롱’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색소폰을 메인 멜로디로 사용하여 노래에 흥을 더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베이스 리듬으로 노래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이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이목을 끌었다. 과거 안티팬들이 만들어준 신조어를 역설적으로 풀어내는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가수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두 아이의 엄마이자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모습 등을 가사에 조화롭게 녹여냈다.

한편 이지현은 과거 아이돌 그룹 서클, 쥬얼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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