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캠핑 애호가' 짱재, KCM과 예능 첫 호흡...UDT 경력 발휘하나

OBS-MBC 공동제작 프로그램 '섬바디투럽'
첫 여정은 울릉도에서 출발

사진=OBS-MBC '섬바디투럽'

(MHN스포츠 진세리 기자)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짱재가 가수 KCM과 함께 예능으로 의기투합한다.

OBS-포항 MBC-목포 MBC·-제주 MBC 4개 방송사가 공동제작하는 '섬바디투럽'은 교통지옥을 벗어나 최소한의 장비로 훌쩍 떠나는 전기바이크 배낭 도보여행 여행 프로그램이다.

짱재와 KCM은 '섬바디투럽'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짱재는 평소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지 캠핑에 나서는 모습들을 자주 공유해 왔고, 낚시 애호가이기도 한 가수 KCM 역시 섬여행과 캠핑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베테랑 캠퍼들의 만남답게 현지 식재료를 이용해 선보이는 특별한 캠핑 요리도 관전 포인트다.

짱재는 "내가 바다 사나이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모습을 기대해 주셔도 좋다"며 "잘 모르던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신비한 섬들의 아름다운 절경들과 각 섬들의 싱싱한 먹거리, 그리고 섬 주민분과의 재밌는 이야기가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짱재와 KCM이 의기투합하는 '섬바디투럽' 첫 여정은 동해를 지키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