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세부 국제공항, 국제공항협의회 주관 '고객경험인증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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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는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이 최근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Customer Experience Accreditation)'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막탄-세부 국제공항은 그동안 탑승객들의 출국 체크인 과정을 편리화하고, 레스토랑, 쇼핑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다양화하는 등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필리핀 최초 인증패 획득은 그동안의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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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필리핀 관광부는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이 최근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Customer Experience Accreditation)'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필리핀 공항 최초로 인증패 획득이다.
'고객경험인증제'는 국제공항협의회가 전 세계 공항의 고객 서비스 관리와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국제공항협의회(ACI)는 공항의 관리 및 발전과 협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 171개국 1,925개 공항 협의 조직이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막탄-세부 국제공항은 그동안 탑승객들의 출국 체크인 과정을 편리화하고, 레스토랑, 쇼핑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다양화하는 등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필리핀 최초 인증패 획득은 그동안의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간 평균 이용객 1,100만 명을 기록하는 막탄-세부 국제공항은 필리핀에서는 두 번째로 큰 공항으로, 총 25개의 항공사가 36개의 국내선과 37개의 국제선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막탄-세부 국제공항은 지난 2021년 국제공항협의회가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고 공항 방역 우수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선보인 '공항방역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부문에서도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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