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성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 장안구 주차난 해결 앞장

지난 2일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시갑 당협위원장(오른쪽 두번째) 경기남부보훈지청 방문 모습. 이 위원장 제공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시갑 당협위원장이 수원특례시 장안구 지역의 주차난 해결에 나섰다.

이창성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정영모·오혜숙 수원특례시의원과 함께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만나 근무시간 외 청사 주차장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연무동은 수원지역 주차문제가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인 만큼 이 위원장은 경기남부보훈지청 내 주차장 개방을 건의하는 한편, 보훈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도 이러한 사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약 100대의 주차공간이 확보, 인근 주민의 주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가 영화동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방법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할 경우 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또 조원동 보훈복지아파트 환경개선사업, 경기남부보훈병원 유치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안구 주민 불편 사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