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영웅 해군 대령 랑디 업데이트 외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5성 등급의 신규 월광 영웅 '해군 대령 랑디'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영웅 해군 대령 랑디는 치명저항 증가를 통해 자신과 아군의 생존력을 강화하고 투지를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광속성 기사다. 거대 전함을 통솔하는 바다의 지배자라는 설정이다.

랑디는 명문가 출생, 군사 학교 수석, 탄탄대로를 걸어온 해군 대령으로 작전 계획, 지휘, 통솔에 능하며 거대 전함을 동원한 포격전에서 한 번도 패한 적 없다. 다만, 악명 높은 해적 '플랑'이 그녀의 동생이라는 것이 유일한 오점이다.

해군 대령 랑디는 패시브 스킬 효과를 통해 상시로 높은 치명저항을 가질 수 있어, 전투에서 생존하기 용이하다. 또한 전투 시작 시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에게 치명저항 증가 강화효과를 발생시켜 전투 초반에 몰아치는 상대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랑디는 전투 중 투지를 모두 획득한 경우, 방어력을 관통하는 강력한 전체 공격을 펼치며 적 전체를 제압할 수 있고, 사망하지 않은 적에게도 기절을 발생시켜 아군이 유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아울러 '추적 사격' 스킬을 통해 적 공격 시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며 일정 확률로 적 전체를 공격하는 추가 스킬 '일제 사격'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일제 사격은 협공, 반격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랑디는 다양한 장비 세트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사진=2P Games 제공

인디 게임 퍼블리셔 2P Games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3D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그리드 랜드'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

그리드 랜드는 쿼터뷰 시점으로 전개하는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 게임이다. 완성도 높은 게임 세계관을 선보이기 위해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게임성을 표현했다.

그리드 랜드에서 유저는 미개척된 행성의 각종 에너지 보고와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인류 개척자들을 보호하고, 행성의 도처에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수한 에일리언들을 퇴치하는 우주 용병으로써 활약해야 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의 특징을 살펴보면, 총 6명의 개성만점 우주 용병들을 제공하며, 각 캐릭터별로 독자적인 스킬과 속성, 각자 다른 스타일의 작전을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용병 캐릭터들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총 12종류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기 또한 서로 다른 속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몰려오는 적의 패턴에 맞춰 전략을 수립하고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로 대응해야 한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3개의 거대한 월드를 제공하며, 월드마다 몬스터 대군과 보스전을 공략해야 진행할 수 있는 10개의 관문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12종의 메인 무기 외에도 10가지 보조 장비와 35개 기능 칩, 그리고 300종에 달하는 업그레이드 옵션 등이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소환서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1주년 기념 이벤트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그중에서 지난 3일부터 열린 1차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만 하면 누구나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오는 10월13일까지 레이드 클리어 등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고 '1주년 기념 메달'을 모으면, 누적 수량에 따라 1주년 감사 소환서와 신비·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접속만 해도 5성 선택권, 초월의 소환서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오는 5일에는 크로니클의 첫 생일을 기념해 1주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컴투스 본사 카페 라운지에서 크로니클 소환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방송에선 1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소개 및 앞으로의 로드맵과 함께 현장에 참석한 소환사들과 질의응답, 각종 현장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와 함께 여러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신규 길드 콘텐츠인 '길드 돌파전'은 3분 동안 몰려오는 적을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는 모드로 기존 길드 레이드처럼 주간 단위로 운영한다. 한 시즌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도전 가능하며, 최고 점수 기준으로 선정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도 확장했다. 콘타나 지역에 신규 던전 '투영의 호수'와 '마력의 무덤'이 열렸으며, 소환사들은 이곳에서 왕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적을 찾아 탐험을 펼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 '북해의 늑대 드레이크'는 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사수형 아군에게 추가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적군을 방해하는 동시에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특정 몬스터를 타격해 점수를 획득해 보상을 받는 PvE 콘텐츠 길드 레이드에 신규 보스 몬스터 '역병의 지배자'를 추가했다. 해당 몬스터는 변이 효과를 사용하기에 변이 효과에 대한 저항 영웅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특정 상황에 따라 광역 스킬 피해를 가하는 등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영웅의 기억'에 드레이크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북해의 해적왕'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루비 1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1000일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게임 접속 시 출석일에 따라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루비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영웅 드레이크의 성장 레벨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북해의 늑대 드레이크 성장 지원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골드, 전설 엘릭서, 드레이크 영혼석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의 첫 번째 정규 시즌이 시작했다.

정규 시즌 1이 개막하면서 '이터널 리턴 1.0'의 랭크 대전을 정식 오픈했으며, '랭크 포인트'를 입장료로 내고 실시간으로 포인트 증감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했다.

정식 서비스 후 첫 번째 배틀패스인 '바캉스 ER 패스'도 출시했다. 바캉스 ER 패스는 각종 캐릭터의 수영복 스킨과 이모티콘, 비석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패스 등급을 높이고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패스 등급을 50까지 달성한 이용자는 '엘레강트 썸머 마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킨 데이터 박스' 등의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쿠폰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30일까지 '해군 레온' 스킨을 이용자에게 선물하는 웹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들을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할 시 얻을 수 있는 '미션 포인트'를 소진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제공

레벨 인피니트는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에 '밸리 파라다이스 ~나비와 불꽃의 약속~'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밸리 파라다이스 ~나비와 불꽃의 약속~은 오는 30일까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스테이지와 하드 스테이지, 경영 시뮬레이션 콘텐츠, 한정 출석 보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데누오 리조트의 열정적인 사장 '로렐라이'와 총지배인 '세나', 특별 초빙된 리조트의 기술 관리자 '보프' 등 여름 테마에 걸맞은 신규 오로리안이 기간 한정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스테이지 '주간 공연'을 완료할 시 '플레이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최대 1150 루맘버, 이벤트 한정 5성 오로리안 보프와 솔람버, 이벤트 가구 등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주간 공연'의 모든 스테이지와 스토리 스테이지를 3성으로 클리어할 시 최대 1450 루맘버를 제공한다. 하드 스테이지 '야간 행사'를 모두 완수하면 최대 500 루맘버와 특별 소집 스타 마커 2개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