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속출' 잼버리‥아워홈, 식단 구성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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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워홈은 현지 상황에 맞춰 식재료 품목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가 진행 중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워홈은 행사 참가자의 체력 유지와 탈수 방지를 위해 과일류를 대폭 늘리고 단백질, 수분 보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식단 구성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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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워홈은 현지 상황에 맞춰 식재료 품목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가 진행 중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워홈은 행사 참가자의 체력 유지와 탈수 방지를 위해 과일류를 대폭 늘리고 단백질, 수분 보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식단 구성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재료의 양을 늘리는 한편 얼음과 냉수, 아이스크림을 긴급 지원합니다.
식재료 보관을 위한 냉장 컨테이너의 가동을 확대하고 식재 운반을 위한 지게차 투입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106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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