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옷에 선글라스·모자 썼다…'분당 흉기 난동' 계획범죄일까

박진규 기자 2023. 8. 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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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지 13일 만에 어제(3일) 저녁에 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온라인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 글들이 또 막 올라왔단 말이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들을 특정을 해가지고서 위협을 가하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거기다가 오늘 오전에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체포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경찰이 '특별 치안 활동'을 선포한 상황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셨을 텐데 차분하게 사건을 들여다보겠습니다.

· 분당 무차별 흉기난동…14명 부상
· 차로 인도 돌진 뒤 쇼핑몰서 흉기난동
· 신고자 "쾅 하길래 급발진인 줄 알아"
· 5명은 차 사고, 9명은 흉기 피해자
· "흉기난동 피해자 2명 뇌사 가능성"
· 쇼핑몰 1·2층서 무차별 흉기난동
· '살인예고' 전국서 하루새 15건
· "늘 다니던 곳도 겁나" 시민들 불안
· 경찰 '흉악범죄 특별치안활동' 선포
· 잇단 살인예고, 살인예비죄 적용?
· 고속터미널서 흉기 소지 20대 체포
· 흉기난동범, 과거 조현병 진단
· 흉기난동범 "날 스토킹하며 죽이려해"
· 사건 전날도 흉기 들고 서현역 방문
· 사건 전날 마트서 흉기 2개 구매
· "흉기소지 의심되면 선별적 검문검색"
· "흉기난동범에 총기 등 물리력 사용"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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