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록2023] 오늘의 헤드라인: 대전 고교 흉기 난동...고속터미널 흉기 소지자 체포
1> 오늘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입니다.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선 흉기 2점을 소지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 경찰이 어제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최 모 씨에 대해 오늘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흉기 난동 사건을 시민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고, 초강경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공공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흉기 소지가 의심되면 검문검색하기로 했습니다.
4> 새만금 잼버리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자 정부는 폭염대책비를 활용해 불편 해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전기공급 용량을 증설하고, 냉방 버스, 얼음물 10만 명분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5>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두 의원은 성실히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6>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교육 당국의 합동조사 결과, 해당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었고, 학부모가 전화로 폭언을 했다는 증언이 확보됐습니다. 교육부는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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