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연상 여자 안 만나는 이유? “장례 치러야 해서”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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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연하의 여성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 솔비가 등장한 가운데, 탁재훈은 "우리 신 형사는 처음 보지 않았냐. 처음 보는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솔비는 "생각보다 어리더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탁재훈은 "어린 남자는 별로라는 뜻이냐"라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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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연하의 여성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 솔비가 등장한 가운데, 탁재훈은 “우리 신 형사는 처음 보지 않았냐. 처음 보는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솔비는 “생각보다 어리더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탁재훈은 “어린 남자는 별로라는 뜻이냐”라고 공격했다.
이에 솔비는 “아니다. 좋다. 어려서 나쁠 건 없지 않나”라며 “오빠도 어린 여자 좋아하지 않냐. 진짜 오빠는 왜 어린 여자가 좋냐”라고 갑작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제가 연상을 좋아하게 되면 너무 바쁘다. 장례도 치러야 되고, 납골당도 가야 되고, 그분의 유언도 들어 줘야 하고, 너무 바쁘다. 일 하랴 그거 다 들어주랴 어떻게 하냐. 몸은 하나인데”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솔비의 근황도 전했다. 최근 전시를 위해 이탈리아, 스위스를 방문한 솔비는 "저는 해외에서 인기가 정말 많다. 저에게 다 친절하다"고 자랑했다.
탁재훈이 의심하자 솔비는 "줄이 엄청 긴 식당도 먼저 안내를 해주고 제가 지나가면 '큐트'라고 말한다. 사실 프랑스 남자와 썸도 있었다. 정말 좋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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