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인 예고' 게시글 작성자 2명 검거·1명 구속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살인 예고 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작성자 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직후인 오늘까지 추적 중인 살인 예고 글은 2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13개팀을 총동원해 살인 예고 글 게시자를 신속하게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살인 예고 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작성자 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직후인 오늘까지 추적 중인 살인 예고 글은 2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고 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이 모 씨는 지난 2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13개팀을 총동원해 살인 예고 글 게시자를 신속하게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살인예고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는 전 국민을 상대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라며 "강력하게 대응하고 엄정하게 형사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06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소청과의사회 "잼버리 대회 중단해야‥건강에 심각한 영향"
- "분열성 성격장애"‥잇단 살인예고 '불안'
- 윤 대통령 "잼버리에 냉방 버스·냉장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
- "포천서 흉기에 36명 다쳤어요" "대구 PC방도"‥가짜뉴스 난동까지
- '분당 테러' 2명 뇌사 가능성‥피의자 부모 "내 차가 왜 거기에‥"
- 대전 고교 교사 흉기 피습‥도주 용의자 검거
- "이거 왜 들고 다녀요?" "너무 힘들어서" 고속터미널 '빙빙'‥20대 긴급체포
- 아내 바다에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구속기소
- 이동관, 공영방송 이사진 해임 추진에 "지금 지명받은 사람"
- 경찰, '살인 예고' 게시글 작성자 2명 검거·1명 구속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