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타깃' 디사시, 첼시 이적!...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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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디사시가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모나코로부터 프랑스 대표인 디사시를 영입했다.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센터백 보강을 노리던 맨유는 김민재를 적임자로 낙점했지만,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탓에 디사시 영입을 추진했다.
웨슬리 포파나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센터백 보강을 추진한 첼시가 디사시와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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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악셀 디사시가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모나코로부터 프랑스 대표인 디사시를 영입했다.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다.
공동 스포르팅 디렉터인 로랜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디사시는 프랑스에서 몇 시즌 동안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돼 있다. 그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그가 클럽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새로운 팀 동료들 앞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디사시는 본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깃이었다. 센터백 보강을 노리던 맨유는 김민재를 적임자로 낙점했지만,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탓에 디사시 영입을 추진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맨유가 디사시 영입을 위해 그의 관리인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맨유는 디사시를 품지 못했다. 웨슬리 포파나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센터백 보강을 추진한 첼시가 디사시와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첼시는 빠르게 디사시 영입을 추진했고 속전속결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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