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문화로 교류·협력 강화한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컬처에 대한 열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폴란드!
지난 상반기, 문화원에선 현지 수요에 맞춰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강은영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강은영 /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양국 간 최신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양국 문화장관 회담이 성사됐는데요.
이번 순방이 경제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문화적으로 갖는 의미 또한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현재 전북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행사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련해 문화원에서도 지난 6월 폴란드 대표단을 초청해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었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3월에는 제27회 베토벤 부활절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한예종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천 명이 넘는 폴란드 관객들의 마음을 연주로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그날의 모습,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양국에 큰 의미가 있는 연주회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현지에선 어떤 반응을 얻었나요?
임보라 앵커>
폴란드에서는 매년 5월 박물관, 미술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기관 야간 개방 행사인 ‘박물관의 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문화원 행사에도 많은 폴란드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고 하던데,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나요?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폴란드는 경제, 방산 교류가 늘어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관계가 단단해지고 있는데요.
양국 간 교류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선 문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강은영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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