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사회서비스원, 전국 유일 '최우수 S등급' 2관왕

황봉규 2023. 8. 4.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와 '업무성과평가'에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전국 1위)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개원한 2곳의 사회서비스원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로, 4개 분야, 6개 영역, 15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와 '업무성과평가'에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전국 1위)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개원한 2곳의 사회서비스원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로, 4개 분야, 6개 영역, 15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평가에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청년 등에 대해 가사간병, 돌봄요양,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를 2만6천여명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돌봄지원, 인공지능 통합돌봄체계 구축·확대, 사회서비스 민간제공기관 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통합돌봄 마을 활성화 사업, 아동학대 예방활동, 인권강화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직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모니터링으로 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에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스피커 통합돌봄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등 돌봄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경남도민예술단' 2차 모집…11일까지 접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민예술단' 2차 모집 공모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는 2년 이상 된 도내 법인(단체) 중 도내 예술인 비율이 70% 이상이면서 최근 2년간 매년 1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희망단체는 오는 11일까지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https://www.l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활동 중인 공연 분야 예술단체들로 구성하는 '경남도민예술단'은 문화 소외지역 도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 선정된 단체는 2천∼3천만원 범위에서 예산이 지원되고, 올해 상반기 1차로 선정된 5개 예술단과 함께 경남도민예술단으로 공연 행사를 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