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그웬 존재감 지운 '제우스'의 활약…T1, LSB에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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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T1의 1세트 승리에 앞장 섰다.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1경기에서 T1이 운영과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으로 리브 샌드박스에게 1세트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T1이 바론을 스틸하고 킬까지 대량으로 추가하며 리브 샌드박스의 노림수는 무위로 돌아갔다.
방어할 병력이 없는 리브 샌드박스의 본진으로 진격한 T1이 그대로 넥서스를 철거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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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1경기에서 T1이 운영과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으로 리브 샌드박스에게 1세트 승리를 따냈다.
리브 샌드박스가 1세트 레드 진영을 선택한 후 그웬-세주아니-트리스타나-카이사-레오나로 투원딜 조합을 꾸렸다. 블루 진영의 T1은 크산테-마오카이-아지르-자야-브라움을 픽했따. 10분경 리브 샌드박스는 '윌러' 세주아니의 바텀 합류 타이밍을 노려 교전을 열었고, 자야-브라움을 처치하고 바텀에서 기분 좋은 득점을 올렸다. T1은 세 번째 드래곤 사냥 및 18분경 미드 1,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하는 운영으로 골드 격차를 벌렸다.
20분경 리브 샌드박스는 '클리어' 그웬이 바텀에서 크산테-자야를 상대하는 타이밍을 노려 바론 버스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T1이 바론을 스틸하고 킬까지 대량으로 추가하며 리브 샌드박스의 노림수는 무위로 돌아갔다. 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T1은 탑을 통해 적진으로 진격해 억제기까지 무너뜨리고 유리한 상황을 더욱 견고하게 굳혔다.
T1은 27분경 두 번째 바론 사냥 후 '제우스' 크산테를 앞세워 적 챔피언들을 섬멸하고 에이스를 거뒀다. 방어할 병력이 없는 리브 샌드박스의 본진으로 진격한 T1이 그대로 넥서스를 철거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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