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대만 존스컵 참가…5일 이란 국가대표팀과 맞대결

설하은 2023. 8. 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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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부산 BNK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 일본·대만 등 외국 팀들과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이달 5∼9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한다.

BNK는 5일 이란 국가대표팀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6일 대만 B팀, 7일 일본 샹송화장품, 8일 필리핀 국가대표팀, 9일 대만 A팀과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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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박정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베이[대만]=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농구 부산 BNK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 일본·대만 등 외국 팀들과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이달 5∼9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한다.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NK는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한다.

BNK를 비롯한 참가팀 6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서로 한 번씩 맞대결해 순위를 가른다.

BNK는 5일 이란 국가대표팀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6일 대만 B팀, 7일 일본 샹송화장품, 8일 필리핀 국가대표팀, 9일 대만 A팀과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달 27일부터 대만에서 훈련을 해온 BNK는 주장 김한별을 비롯해 이소희, 안혜지, 진안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나선다.

대만 A팀은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대만 B팀은 국가대표 상비군격 선수들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샹송화장품은 지난 시즌 일본 W리그 14팀 중 7위에 오른 팀이다.

작전지시하는 BNK 박정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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