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소기업 부동산 사용위반 감면액 추징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창업중소기업이 취득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16개 업체에 대해 32건, 4억 4000만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부동산을 취득하고 창업중소기업 지방세 경감 혜택을 받은 1200여 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해 16개 업체에서 4억 4000만 원을 추징했다.

시는 3년 이내에 감면 부동산을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않거나 매각,증여, 임대를 주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업체들의 감면받은 취득세‧재산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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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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