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치동 유명 재수종합반 학원에 흉기난동 예고…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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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모 유명 재수종합반 학원의 학생을 대상으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이날 오후 4시16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8월6일 12시 대치 OO학원 재수종합반 학생 몰살한다"는 글 7건이 올라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에는 20여 건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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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원태성 기자 = 대치동 모 유명 재수종합반 학원의 학생을 대상으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이날 오후 4시16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8월6일 12시 대치 OO학원 재수종합반 학생 몰살한다"는 글 7건이 올라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에는 20여 건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됐다. 이 중 2명이 검거됐으며, 1명은 구속됐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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