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새책] 이건희와 홍라희의 미술품 수집 30년
서지혜 기자 2023. 8. 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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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총수가 모은 미술품이 한 시대를 연구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이건희·홍라희 부부가 30대부터 시작한 미술품 수집은 국보, 문화재, 동서양 A급 명품 작품을 총망라한다.
이 책은 두 사람이 30여 년간 모은 보석같은 작품에 대한 해설이다.
다년간 미술전문기자로 일한 저자가 직접 취재한 그들의 수집 과정과 2조 원 수준의 미술자산을 기증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역사의 한 챕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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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홍라희. 컬렉션
손영옥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손영옥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서울경제]
한 기업의 총수가 모은 미술품이 한 시대를 연구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이건희·홍라희 부부가 30대부터 시작한 미술품 수집은 국보, 문화재, 동서양 A급 명품 작품을 총망라한다. 이 책은 두 사람이 30여 년간 모은 보석같은 작품에 대한 해설이다. 다년간 미술전문기자로 일한 저자가 직접 취재한 그들의 수집 과정과 2조 원 수준의 미술자산을 기증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역사의 한 챕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에서 진행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보러 갈 예정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일독을 권한다. 3만40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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