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정력 총동원 새만금잼버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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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직원이 잼버리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선제적 근무 지원을 통해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잼버리 진행을 위해 근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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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직원이 잼버리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선제적 근무 지원을 통해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잼버리 진행을 위해 근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1000여명으로 행사 참여 600여명, 잼버리 영지 환경정화활동 210명, 과정활동장 지원 200여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잼버리 영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대체하기로 했다"면서 "안전하게 잼버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했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잼버리가 기록적인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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