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삼성, 코치진 보직 이동…정현욱 코치, 잔류군으로

김주희 기자 2023. 8.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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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 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4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코칭 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현욱 1군 투수 메인코치와 채상병 1군 배터리코치가 각각 잔류군, 퓨처스(2군)팀으로 이동한다.

정현욱 코치가 떠난 1군 투수 메인코치는 권오준 불펜코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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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배터리 코치 변경…박희수·이정식 코치, 1군 등록
[서울=뉴시스]삼성 라이온즈가 코칭 스태프 보직에 변화를 줬다. 사진은 정현욱 코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 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4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코칭 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현욱 1군 투수 메인코치와 채상병 1군 배터리코치가 각각 잔류군, 퓨처스(2군)팀으로 이동한다.

정현욱 코치가 떠난 1군 투수 메인코치는 권오준 불펜코치가 맡는다. 잔류군을 지도하던 박희수 코치가 1군 불펜을 담당한다.

퓨처스 배터리코치였던 이정식 코치가 1군 배터리코치로 이동한다.

삼성은 올 시즌 순위표 가장 아래로 떨어져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후반기 들어 팀 타율이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0.335에 이르는 등 반등하고 있지만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은 5.43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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