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 계류 중이던 레저보트 3척 너울성 파도에 전복·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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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포구에서 계류 중이던 레저보트 3척이 너울성 파도에 잇따라 전복·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저보트 3척 가운데 2척은 크레인을 통해 인양됐지만, 나머지 1척은 전복된 상태로 표류하다 월평포구 서쪽 약 100m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추가 표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포구 내 계류 중인 레저보트 6척도 육상으로 인양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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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포구에서 계류 중이던 레저보트 3척이 너울성 파도에 잇따라 전복·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아침 7시쯤 서귀포시 월평포구에 있던 레저보트가 떠밀려 나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레저보트 3척이 전복된 상태였습니다.
레저보트 3척 가운데 2척은 크레인을 통해 인양됐지만, 나머지 1척은 전복된 상태로 표류하다 월평포구 서쪽 약 100m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현재까지 침몰한 레저보트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추가 표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포구 내 계류 중인 레저보트 6척도 육상으로 인양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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