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금 공장에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김종구 기자 2023. 8. 4. 17:10
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의 한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3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했다. 불은 오전 7시37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작업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라진 응원 문화에 조용한 시험장 앞 [2025 수능]
- 2025학년도 대학으로 가는 수능시험 시작 [포토뉴스]
- 용인 주택가에서 전기차 등 2대 화재…주민 4명 대피
- 14일 귀국 이준석 “ 3천만원 출연료 말 안되는 것”
- [속보] 경기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1시간여 만에 복구…정상 운영"
- [속보] 경기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우회 접속…수능 지장 없어"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포토뉴스]
- 인천 남동구서 등굣길에 박치기하던 ‘박치기 아저씨’ 검거
- 부천시, 찬밥신세 ‘택시쉼터’… ‘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인천 백령‧대청 가을꽃게 ‘풍어’…남북 긴장 속 어민들 모처럼 '함박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