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발전설비 운영

이진우 2023. 8. 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는 4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52.36kW)와 주차장 LED 디밍제어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공공부문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운영 시 기존 전기사용량의 89% 정도가 절감돼 연간 약 3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 선정, 1억5천만원 투입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4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52.36kW)와 주차장 LED 디밍제어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공공부문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운영 시 기존 전기사용량의 89% 정도가 절감돼 연간 약 3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효곡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포항시청]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이 많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 설치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점차 확대해 공공부문에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