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분기 영업손실 147억원 '적자 지속'…"투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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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도 부진했다.
대교는 2분기 1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1644억원으로 같은기간 0.8% 감소했다.
대교 관계자는 "디지털 학습 제품과 관련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 1분기(1~3월) 대비 브랜드 통합 마케팅 비용을 추가 집행한 것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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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644억 기록…0.8% 줄었다
당기순손실 152억…손실 폭 85%↑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대교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도 부진했다.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대교는 2분기 1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81.5% 증가했다. 매출액은 1644억원으로 같은기간 0.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5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은 85.4% 커졌다.
대교 관계자는 "디지털 학습 제품과 관련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 1분기(1~3월) 대비 브랜드 통합 마케팅 비용을 추가 집행한 것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디지털 학습 제품과 관련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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