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지적장애인 노동력 착취한 부부..검찰 송치

이주연 2023. 8. 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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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된 중증 지적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한 30대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4일) 장애장애인복지법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고, 같은 혐의로 아내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완주 봉동읍에서 만난 중증 지적 장애인을 집으로 데려가 자녀 3명을 돌보게 하는 등 가사노동을 시키고 6000만 원 상당의 보수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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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실종 신고가 된 중증 지적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한 30대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4일) 장애장애인복지법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고, 같은 혐의로 아내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완주 봉동읍에서 만난 중증 지적 장애인을 집으로 데려가 자녀 3명을 돌보게 하는 등 가사노동을 시키고 6000만 원 상당의 보수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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