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의 부상? 아스널에게는 '대체 전문' 은케티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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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 시각) 은케티아의 말을 빌려 "나는 누구를 대신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에 출전하고 팀에 기여하기 위해 여기 있다. 분명히 내 능력을 믿으며 내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3일(한국 시각)에 열린 AS모나코와의 프리시즌 에미레이트 컵 경기에서 제외되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제주스의 부상이 '큰 타격'이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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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에디 은케티아가 제주스를 대체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 시각) 은케티아의 말을 빌려 "나는 누구를 대신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에 출전하고 팀에 기여하기 위해 여기 있다. 분명히 내 능력을 믿으며 내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3일(한국 시각)에 열린 AS모나코와의 프리시즌 에미레이트 컵 경기에서 제외되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제주스의 부상이 ‘큰 타격’이라며 인정했다.
디 애슬레틱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말을 빌려 ‘불행히도 그는 오늘 아침에 약간의 시술을 받았다. 그는 무릎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문제를 일으켜 왔고 그것을 해결해야 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몇 주 정도 결장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특히 지난달 프리시즌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좋은 컨디션이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왔기 때문에 결정을 내려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제 바통은 은케티아에게 넘겨졌다. 2022/2023 시즌 은케티아는 제주스의 백업으로 지속적으로 로테이션을 하며 리그 30경기를 포함해 39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저번 시즌은 제주스가 장기 부상을 당했었기 때문에 그 역할을 대신 도맡아 하며 조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2021/2022 시즌에도 비슷한 역할을 했다. 그는 시즌 막바지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대신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아스널의 마지막 8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그는 "정말 즐거웠고 자신을 발전시키고 시험할 수 있었다. 정말 큰 경기들을 뛰었고 도움을 주고 기여할 수 있었다."라고 지난 시즌의 경험에 대해 말했다.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제주스는 개막 후 몇 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은케티아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제주스의 공백을 메울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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