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 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무더위쉼터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폭염 대비 군민 행동 요령 안내, 부채, 쿨 토시, 쿨 스카프 폭염, 피해 저감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보성군은 4일 재난 안전·복지 부서과 12개 읍·면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관내 410개소의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에어컨, 선풍기 등) 작동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무더위쉼터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폭염 대비 군민 행동 요령 안내, 부채, 쿨 토시, 쿨 스카프 폭염, 피해 저감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방문보건인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체크와 안부 확인 등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시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보성읍, 벌교읍 전통시장 주변과 주요 도로에 살수차 2대를 운행해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횡단보도 등에도 폭염 그늘막(스마트그늘막) 13개소를 설치했으며, 폭염 특보 시 야외 활동 자제 안내 문자 발송과 마을방송 등 다양한 피해방지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폭염으로 군민들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들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낮 야외 활동(야외 작업)은 자제해 주시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포토] 2025학년도 수능 결전의 날, 간절한 기도
- 90명 노쇼에 피해액만 '300만원'…"어떻게 해야 하나" 자영업자의 한숨
- [지스타 2024] 라이온하트, 출품작 4종 트레일러 영상 공개
- [지스타 2024] 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 인게임 트레일러 공개
- 유철환 권익위원장 "한센인 지킴이‧자립준비청년 등 '약자와 동행' 위해 달린다" [인터뷰]
- 라온시큐어-대한택견회, 블록체인 디지털 단증 발급
- 티맥스소프트, 케이뱅크 IT시스템에 '하이퍼프레임' 제공
- "현장에 즉시 투입"…베스핀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 박차
- K-디벨로퍼 육성해 개발·운영·재투자 선순환 구축
- "가전도 구독이 대세"…후발주자 삼성, LG와 한판승부 예고